일본 소니사가 중국 현지업체들과 컬러TV 생산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TV생산거점으로는 최초로 중국상해에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97년말부터 주로 중국시장용 컬러TV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니는 중국의 가전업체들과 합작사 설립을 위한 교섭을 추진 중에 있는데, 현재 상해광전유한공사가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
한편 중국에는 이미 히타치제작소, 산요전기, 일본빅터 등이 TV를 현지 생산하고 있으며, 마쓰시타전기도 내년 6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심규호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