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전문업체인 인켈(대표 최석한)은 정격출력이 채널당 55W이고 4단 분리형 인하이파이급 미니컴포넌트시스템 "핌코 858"을 개발、 시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인켈이 새로 선보인 미니컴포넌트는 고출력앰프(모델명 AX-858)를 비롯、 튜너(TX-858)、 데크(DS-858)、 콤팩트디스크플레이어(CDP.CD-858)、 스피커 시스템(SP-7)으로 구성됐으며 은백색의 알루미늄 패널을 사용해 젊은층의 감각에 맞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 제품은 하이파이급의 음량을 재현할 수 있는 고출력 앰프와 3개의 FL 형광색을 내는 액정표시장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동작상태를 한눈에 볼수 있다. 또 앰프에 5개의 입력단자를 갖춰 CDP와 스피커시스템은 물론 턴테이블도 연결할 수 있고 돌비서라운드 재현시 잡음감쇄기능(NR)과 녹음시 고음을 보강시켜주는 기능(H-PRO)을 내장했다.
이 밖에 노멀、 크롬、 메탈 등 테이프를 자동 선택하는 기능과 한번에 30 개방송국을 기억하는 기능、 진행중인 곡과 총 곡수、 시간을 알려주는 16개 의뮤직캘린더 기능도 갖췄다. 소비자가격은 96만8천원이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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