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창업보육센터의 지방건립을 확대키로 했다.
중진공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현재 안산.여의도.전주 등 3개지역에서 운영중인 창업보육센터를 내년까지 전국 8개소로 확대、 매년 약 1백50개의 창업업체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중진공은 이를 위해 광주하남공단내에 광주하남보육센터의 건립을 내년 초까지 마무리하는 한편 오는 12월중 울산대학교내에 창업보육센터 착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중 원주.대구지역에 창업보육센터 건립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며 내년에도 1개소를 추가건립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이와 별도로 최근 창원 및 대전지역에 대한 창업보육센터의 건립 을검토중이며 향후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의지가 있는지역을 중심으로 창업보육센터의 지방건립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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