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터네트 서비스 전문업체인 PSINet사가 브라질의 인터네트시장에진출한다고 미 "인터액티브 에이지 데일리"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PSINet는 브라질의 시스템 통합(SI)업체인 컴퓨그래프 테크놀로지아 에 시스테마스 S.A사와 각각 50만달러와 1백만달러를 투자, 자본금 1백50만달러 규모의 네트워크 합작사를 설립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가 설립하게 될 합작사는 브라질 상파울루와 리우 데 자네이루, 브라질리아 등을 광범위하게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브라질 정부는 국영통신기업인 텔레브라스가 장거리 네트워크인 "임 브레텔"을 통해 독점으로 제공하고 있는 인터네트 접속서비스에 대해 올해말까지 이 사업에서 철수할 것을 명령했다.
이에 따라 PSINet와 컴퓨그래프의 합작사는 앞으로 구축하게 될 네트워크 를통해 인터네트 서비스시장 진출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구현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