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대표 장용균)가 자기기록매체용및 산업용 필름제조에 사용하는 제막설비인 종연신기를 국산화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C는 지난 1년여 동안 필름연신기술혁신팀(팀장 김효섭)을 주축으로 총 2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 각종 합성수지필름제조의핵심설비로 제막설비인 종연신기를 개발하는 데에 성공했다.
SKC가 이번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막설비는 제막라인의 초고속화및 필름 의고강력화, 초극박화가 가능하며 PET수지뿐 아니라 PEN, OPP, NYLON 등 다양한 수지필름까지도 제조가능한 다기능 종연신기 제막설비로 그동안 일본의 도시바 등 극소수설비업체들이 독점적으로 공급해 왔다.
이에 따라 SKC는 종연신기의 국산화로 연간 1백억원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쟁력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C는 제막설비 종연신기의 개발에 이어 전 제막설비의 국산화를 위해 제 막횡신기를 비롯, 필름권취기 등도 자체개발중에 있으며 향후 이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필름제막설비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원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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