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들어 대덕연구단지내에는 각종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과 포스터가 곳곳에 나붙어 마치 대학축제와 같은 분위기.
10월초 각 연구소의 추계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유성구청주관의 갑천축제、 노조 대동제、 전자공학회주관 전자인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것.
특히 대덕연구단지주변에선 내년총선을 의식한 일부 출마예상자들의 각종 후원회주최의 선거유세와 같은 구민.동민 체육대회까지 열리고 있어 연구단 지의 축제분위기는 갈수록 고조.
대덕연구단지의 한 관계자는 "이러다가는 연구단지라는 이름보다는 선수촌 이라는 이름이 걸맞게 될 것 같다"고 한마디.
<대전=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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