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는 내년부터 486DX급 이상을 행정전산망PC로 구입하는 것을 내용으로하는 96년 이후 적용 행정전산망용 다기능사무기기 표준규격 개정(안)을 마련하고 16일 재정경제원과 한국전산원등 35개 중앙행정기관 및 관련단체들 에의견을 조회했다.
이달말까지 의견조회를 마치고 내달중 행정전산망추진위원회에 상정.의결 하게될 이번 개정(안)은 현행 행정전산망용 다기능사무기기 표준규격을 개인용컴퓨터 PC 분야의 기술발전성과를 수용하고 수요기관의 요구와 사용환경 에적합하도록 조정.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를 보면 표준규격체계의 경우 기존 8개의 KS 기본규격에 안전 및 신뢰성을 따지는 7개 KS규격을 새로 포함했으며 선택규격에서 는수요자가 필요에 따라 추가 선택할수 있는 규정(비용 추가)이 마련됐다.
그러나필수규격에서는 최소한의 하드웨어 및 SW구조요소에 대한 규격을 규정한 현행체계를 그대로 뒀다.
이와함께 구매기종에 대한 조정에서는 기존 486SX、 486DX、 펜티엄급 가운데 486SX급이 삭제됐으며 별도로 486DX 및 펜티엄급 노트북PC와 비충격식잉크제프린터등이 신설됐다. 일반PC의 처리속도 부분에서는 486DX은 기존 66 MHz에서 1백MHz로、 펜티엄급은 60MHz에서 90MHz로 각각 향상됐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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