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대표 곽정소)는 이달부터 시작되는 제 28기(95.10~96.9) 회계연도기간중 9백억원을 투자、 4천33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9월 결산법인인 이 회사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제 28기사업계획 을확정하고 세부조정작업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한국전자는 지난 9월말로 끝난 27기 회계기간동안 전기 대비 15% 늘어난3천3백5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8기에는 4천33억원의 매출을 올려 20%의 성장을 달성할 방침이다.
특히 96년 9월까지 반도체부문 매출은 2천9백억원으로 전기(2천2백50억원) 보다 28%이상 늘릴 계획이며 이를 위해 반도체 부문에 6백42억원、연구개발 에2백58억원 등 전기 대비 28% 늘어난 총 9백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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