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로봇 컨트롤러 및 서보모터 15 세트를 대만 괭주기업유한공사에 수출하기로 계약을 맺고 최근 선적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로봇은 AS나 기술지원이 많이 필요해 국산 제품의 수출은 이뤄지지않았는데 이번 수출로 앞으로 로봇을 본격 수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것으로 평가된다.
LG산전은 이에 따라 AS 및 기술지원을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제품위주로 수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2~3년 후에는 직각좌표로봇 SCARA로봇 등 완제품 수출을 추진, 수출지역도 중국 동남아 유럽 등 20여개국으로 확대해 오는 2000년에는 로봇 분야에서 1백억원 어치의 수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산전은 20여개국 2백여 업체를 대상으로 DM을 지속적으로 발송하는 등 해외 대리점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중국과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내년에 열릴 상해 및 대만 전시회에 참가할 방침이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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