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업계, 인터네트 솔루션 행사

중대형 컴퓨터업체들이 인터네트 관련 솔루션 세미나및 순회 전시회(로드 쇼)를 경쟁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실리콘그래픽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한국 디지탈 등 컴퓨터 업체들은 인터네트 서비스 사업의 활성화 차원에서 인터네 트관련 솔루션 세미나와 순회 전시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는 각종 기획 행사를 통해 자사의 인터네트 솔루션을 집중 적으로 소개하고 인터네트의 최근 동향을 고객들에게 제시、 인터네트 시장 의확대를 꾀하고 있다.

한국실리콘그래픽스는 지난 19일부터 주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터네트 웹 세미나를 개최、 자사의 인터네트 홈페이지 작성도구인 "웹매직"과 VRML을 지원하는 검색 프로그램인 "웹스페이스" 등을 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세미 나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도 오는 26일과 28일 각각 서울과 대덕에서 인터네 트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해 인터네트 활용및 구축방안、 썬의 인터네트 솔루 션등을 주제로 강연하고 "네트라""핫 자바""방화벽 시스템" 등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디지탈 역시 다음달 12일 인터네트 세미나를 개최해 신용카드사、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의 인터네트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 알파서버 2100기 종을 활용해 인터네트를 구축하는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장길수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