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업체들이 첨단기술을 채용한 고기능 완구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완구업체들은 그동안 봉제제품위주였던 국내 시장 에컴퓨터로 작동을 제어하는 첨단 완구 등 전자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경쟁적 으로 내놓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그동안 봉제완구 등 단순한 완구에 치중해 왔던 국내 완구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고부가가치를 창출의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 다. 레고코리아(주)는 레고조립부품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조작하는 레고닥타 시리즈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공장등에서 쓰이는 자동화기계와 비슷한 조립제품을 인터페이스 카드로 컴퓨터와 연결、 공장자동화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도실업(주)은 마이컴을 채용한 어린이용 노래방기기를 개발、 시판하고 있다. 이 완구는 가정용 오디오에도 연결해 간단한 노래방기기로 사용할 수 있다. 대도실업은 앞으로도 이러한 첨단기술을 채용한 완구를 개발、 중국산 저 가봉제완구에 의해 밀려난 한국완구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상반기에 내놓은 컴퓨터완구 "피코"도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있어 업계관계자들은 이러한 전자완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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