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 16일 노원점 개장

세진컴퓨터랜드가 16일 서울 3호점인 노원점을 오픈하는 동시에 오는 30일 까지 개장기념 바겐세일행사를 실시한다.

세진컴퓨터랜드(대표 한상수)는 16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택지개발지구에 연면적 2천평규모의 제8호점을 개점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열 노원점은 건평 3백평규모에 지하3층 지상8층의 건물로 세진은지상1층과 2층을 제외한 전층을 매장과 사무실、 주차장 등으로 모두 임대. 사용한다.

세진은 노원점이 용산의 전자상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서울 북부지역은 물론경기 북부지역의 고객들을 흡수할 수 있는 유망지역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노원점 개장이 대학개강과 맞물린 성수기인 점을 고려、 개장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15일동안 전품목을 대상으로 평균 20%의 할인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진은 이번 세일기간동안 노원점에서만 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 이며 9월 한달동안 8개점 전점의 매출을 4백5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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