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창원.광주 등 지방에 있는 삼성그룹의 일부계열사들은 이건희회장 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이들 지역의 주요사업장에 대한 공식적인 시찰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발표되자 비상체제에 돌입.
삼성전관의 양산공장이나 광주의 가전공장 등 주요 시찰대상이 될 것으로예상되고 있는 일부지방사업장에선 지난 87년 회장취임 이후 지금까지 전국 사업장 시찰을 자제해 왔던 이회장이 이례적으로 공식일정을 잡아 시찰에 나선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큰 관심.
일부관계자들은 최근 대외적으로 개인휴대통신(PCS) 인허가경쟁 등 재계의 경영환경변화에 대응、 이회장이 거의 매일 집무실로 출근해 일선경영을 챙기는 등 경영에 의욕을 보이는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고 예상하면서 업무보고 준비에 비상. <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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