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신임사장 영입 "의외" "적절" 평가 갈려

*-최근 AMP코리아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엔지니어출신의 윤우중사장을 외부에서 영입한 것을 놓고 관련업계의 추측이 무성.

AMP가 거액을 투자해 경산공장을 새로 가동한데 비해 매출액신장이 크지않아 마케팅전문가가 영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던 일부업체들은 이번 AMP의 결정이 의외라는 듯한 표정.

반면에 일부에서는 올초 가동에 들어간 경산공장을 조기에 본궤도에 올리고국내 커넥터시장이 자동차.통신 등 라이프사이클이 짧은 분야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데 대응、 발빠른 제품개발로 시장의 요구를 맞추기 위한 당연 한조처라고 논평.

한편 AMP코리아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 "현재 AMP본사사장과 극동지역사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경영진이 엔지니어출신인 데다 특히 올들어 자동차시장을 중심으로 기술력 있는 해외전문업체들이 잇따라 한국상륙을 준비하고있는 것도 엔지니어출신기용의 주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평가.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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