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집적회로전문생산업체인 유양정보통신(대표 조소언)이 미국의 C.COR사 와제휴、 CATV용 앰프시장에 참여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양정보통신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C.COR사와 제휴 를통해 내년초부터 CATV용 트렁크 증폭앰프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로 유양은 C.COR사로부터 CATV용 앰프의 기술이전 및 교육을 받고이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장비를 도입、 초기에는 반제품 조립형태로 생산하고 단계적으로국산화비중을 높여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유양은 이번 C.COR사와의 기술제휴로 인한 로열티지급은 없을 것이며 정식 조인식은 이달말 경에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CATV용 앰프를 월 1천5백대규모로 생산、 내수 및 동남아 등지에공급함으로써 첫해에 1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