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도 가전제품을 비롯 컴퓨터.통신기기를 모두 취급하는 종합가전점이 대거 개설되고 있다.
6일 가전3사에 따르면 올들어 한국신용유통이 처음으로 대구에 가전양판점 인하이마트를 개설한 데 이어 삼성전자와 LG전자도 가전제품.컴퓨터.통신기 기를 모두 판매하는 종합가전점을 개설했거나 추진중이다.
대우전자 역시 종합가전취급점인 가전마트 개설을 확대하고 있다.
가전3사가 설립하고 있는 이들 종합가전취급점들은 매장규모가 대개 60평 에서 1백평 규모이며 자사 생산제품을 모두 취급、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 에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점 때문에 지역 고객들로부터 상당히 호응을 얻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들어 크게 늘어나는 대구지역의 가전수요를 겨냥、 이미 4개 종합가전점을 개설했다.
삼성전자는 이어 현재 광장동 등 3~4개 지역에 종합가전대리점을 추가 개설 올해말까지 모두 7~8개의 종합가전점을 운영한다는 전략아래 현재 입지 물색 등 적격지를 찾고 있는 중이다.
올들어 종합가전매장인 중대형점(HVS)을 3개 오픈한 LG전자 역시 올해말까지7개의 HVS점을 운영키로 했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현재 3~4개의 HVS공사를 진행중이다.
대우전자는 최근들어 가전마트 신규개설을 추진중인데 올해말까지 4~5개점 의가전마트가 새로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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