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사방팔방]

삼성영상사업단 공식출범 삼성영상사업단이 이달 중순 공식출범한다.

스타맥스, 드림박스, Q-채널, 캐치원, 나이세스 등 삼성의 영상부문을 통합한 영상사업단은 별도법인이 아니라 삼성전자 소속의 특별조직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대치동에 마련한 신사옥으로 옮겨 새살림을 시작하게 되며 전체인 원은 약 6백명 규모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매키로미디어, 프리핸드5.0발표 매크로미디어사가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 기능이 향상된 윈도즈용 프리 핸드 5.0을 발표했다.

프리핸드는 32비트 응용 프로그램으로 윈도즈 95, 윈도즈 NT 등 모든 윈도 즈플랫폼을 지원하며 5백개가 넘는 글꼴과 1만여 클립아트를 수용하고 있다.

윈도즈용 프리핸드가 등장함으로써 프리핸드는 매킨토시와 윈도즈 플랫폼 에서 동일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게 됐다.

만화비디오 "둘리의 배낭여행" 출시 올 10월 개국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 TV 만화전문채널 "투니버스(채널 38)" 와만화영화 전문제작사 "선우엔터테인먼트"가 김수정의 원작만화 "둘리의 배낭여행 을 오락교육용 애니메이션으로 만든다.

미국, 아프리카, 유럽 등 모두 7편으로 구성될 "둘리의 배낭여행"은 비디오교재 및 그림사전, 카세트 테이프 등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휴먼컴퓨터, 제품발표회 개최 휴먼컴퓨터가 지난 1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CD롬 타이틀 및 비디오CD타이 틀제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NEW 한가족 노래방" "내가 부를래요-한가족 동요노래방" 한가족 찬송합시다" 등 3종의 노래방 CD롬 타이틀이 발표됐다.

또 "독재자" "키드" 등 주옥같은 찰리 채플린 영화를 광미디어에 담은 비디오CD 10여편도 함께 선보였다.

소프트타운, 마케팅 대폭 강화 소프트타운이 해태그룹의 지분참여를 계기로 마케팅부문을 집중 강화하고 나서 주목된다.

소프트타운은 최근 세계 3위의 컴퓨터 업체인 컴팩사와 총판계약을 협의중 이며, 한국HP 및 외국PC업체들과도 총판 및 특판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28일에는 서울 용산 선인상가에 직영점을 개설, 하드디스크를포함한 주변기기사업을 크게 확장하고 나섰다.

소프트타운은 올해안에 직영점을 5개소로 늘리고 전국 C마트 가맹점도 1백 여개로 확장해 컴퓨터유통의 주도권을 장악한다는 방침이다.

수해돕기 온라인 캠페인 실시 나우누리는 최근 홍수 및 태풍으로 인한 수재민을 돕기 위해 PC통신망을 통한 모금운동에 나섰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나우누리 초기화면에 있는 "나우가족 재해지역 복구 작업 돕기(go help)"란의 게시판을 활용하고 성금을 온라인으로 입금하면 된다. 성금마감은 9월 25일까지다.

PC통신 에세이콘테스트 개최 한국정보문화센터가 중고생을 대상으로 PC통신 에세이 콘테스트를 개최한 다. 정보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보통신 이용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9월 11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다.

콘테스트에 참가하려면 "정보사회의 미래"를 주제로 에세이를 작성, 나우 누리 ID CC21 앞으로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