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운용체계로 각광받고 있는 "윈도즈95"를 기본탑재한 PC가 오는 10 월말부터 대거 등장할 전망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보컴퓨터 LG전자 대우통신 현대전자 등주요 PC메이커들은 올 연말 PC시장의 주도권이 "윈도즈95" 탑재여부에 달려있다는 판단 아래 현재 이를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는 PC 개발을 마무리하고 10월말부터 이의 시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윈도즈95"를 탑재한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실수요자들이 대기수요자 로대거 전환、 최근 PC 수요가 격감하고 있어 올 하반기 PC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메이커들간 판촉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올 상반기 펜티엄PC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삼보컴퓨터는 오는 11월 한글 윈도우95 의 시판과 동시에 현재 판매되고 있는 펜티엄급 PC 전 모델을 윈도즈95 를 원활히 수용할 수 있도록 교체해 펜티엄급 시장에서 주도권을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도 기존 심포니、 심포니비전、 심포니홈등 펜티엄급 PC를 중심으로 "윈도즈95" 대응 뉴심포니 시리즈를 10월말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LG전 자는 내년초부터 자사의 모든 데스크톱 PC 및 노트북 PC에 "윈도즈95"를 탑재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통신도 10월말부터 "CPC-5320" 후속모델에 "윈도즈95"를 기본탑재한다 는계획이며、 현대전자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윈도즈95"에 대한 인증을 받은 비즈니스용 펜텀에 이어 일반인용 멀티캡에도 인증을 추진、 본격 적인 "윈도즈95" 탑재형 PC의 판매에 앞서 대기수요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
한편 올 상반기 PC시장을 주도한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도 주력기종인 486급 제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10월부터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윈도즈95 탑재 PC의 수요동향을 지켜보며 이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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