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서울 본사와 지방의 연수원.수련원을 서로 연결해 원격지 사이에화상을 통해 강의 및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양방향 "원격강의용 화상회의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6일 개통、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
한국통신은 대전 중앙연수원을 중심으로 서울 본사 및 김해.나주 연수원、 경기 양평군 소재 화도연수원、 도고.경주.구례수련관 등 8개지역을 상호 연결해 원격강의를 실시할 수 있는 "원격강의용 화상회의시스템" 구축을 완료 、 이날 오후 대전중앙연수원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총 16억원이 투입된 이 시스템은 중앙연수원을 센터로 하여 각 지역을 고 속부호급 전용회선으로 연결、 1대1접속은 물론 1대 다자간접속이 가능하도록구축됐다. 또 원격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강의장에 대형TV.멀티큐브 등의 영상장비와 첨단교육매체인 전자칠판 등을 설치했다.
특히 기존 데스크톱 영상회의시스템과도 연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사무실 책상에 설치된 영상회의용 PC에서도 원격강의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통신은 이번 원격강의시스템개통으로 본사간부나 외래강사들이 교육출 강을 위해 지방연수원이나 수련관에 직접 가서 강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낭비를 없애고 업무공백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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