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엘리베이터 업계가 엘리베이터 설계기준 및 제조 설치 등 제반업무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추진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산전 동양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등 국내 엘리베이터 업체들은 승객용과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제조할때 호환성을 높이기위해 부품을 표준화 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엘리베이터 구조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이처럼 부품 표준화와 함께 구조기준을 마련하고 나선데는 동일한 기능을 가진 부품이라도 제조업체에 따라 구조나 규격이 달라 호환성이 떨어짐으로 써국제경쟁력 강화는 물론 제품의 품질향상에도 장애가 되고 있기 때문으로풀이된다. 이 작업은 한국엘리베이터협회(회장 지주현)가 중심이 돼 추진하고 있는데중장기 과제로 부품의 표준화 및 공용화를 추진하며 이를위해 단기과제로 엘리베이터 구조 기준을 만들 계획이다.
한국엘리베이터협회는 이를 위해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엘리베이터 구조 기준에 대한 의견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연말까지 기준안을 작성할 계획이다.
협회는 또 구조기준안의 경우 국제표준기구(ISO)규격에 적합해야 하므로 외국의 사례도 연구중이다.
한편 협회는 지난 92년 4월 승강기 관련기준(안)을 마련했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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