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오디오업체인 M&H전자(대표 박현희)가 카스테레오 및 비디오CDP 콤팩트디스크 플레이어)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M&H전자는 최근 베트남 현지공장 인근에 3천평 정도의 부지를 별도로 마련 카스테레오 조립공장을 짓고 오는 10월말께 가동、 월 7천대 규모로 본격생산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이 공장에 별도의 비디오CDP 생산라인을 신설해 이르면 내년초부터 생산할 계획으로 비디오CDP사업에 신규 참여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비디오CDP를 베트남 현지시장을 비롯해 태국 등 동남아지역에로의 수출에 주력할 계획인데 일부는 한국으로 들여와 내수 판매할 방침도 갖고 있다.
M&H전자는 최근 베트남에서 사업을 해온 박현희씨가 그동안 베트남 현지에뮤직센터 브랜드명 다이다믹) 공장을 갖고 있는 용태전자를 인수해 지난 7월1일 설립한 오디오전문업체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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