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미공단내 3백30개 기업체 가운데 3백13개사가 오는 추석때 3~5일의 휴무 를실시하며 2백77개사가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중부관리공단에 따르면 단지내 3백30개 업체들 가운데 올 추석에 3일 간휴무하는 업체는 동양맥주 등 68개사(21.7%)이고 4일은 대우전자 등 2백3 1개사(73.8%)、 5일은 오리온전기 등 14개사(4.5%)이며 삼성코닝 등 17개 사는 생산라인을 정상가동하면서 윤번제로 쉴 계획이다.
상여금은 전체의 83.9%인 2백77개업체가 지급하며 이 가운데 고려전기 등33개사 11.9% 가 1백%미만을、 LG전자 등 2백28개사(82.3%)가 1백~2백% 미만、 코오롱 등 3개사(1.1%)는 2백%이상 그리고 13개사가 일정액의 교통 비를 지급한다.
또 먼거리 귀향근로자 3만8천9백87명을 위해 자체차량 2백89대와 전세버스 1백31대를 동원、 귀향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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