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PCB업체인 서광전자(대표 이희술)가 미국 오리건주 소재 MLB(다층 기판)전문업체인 웨스텍사와 협력강화를 통해 대미수출을 크게 확대한다.
그동안 주로 웨스텍을 통해 월 20만달러 상당의 MLB를 미국에 소량 수출해 온서광전자는 미국시장의 MLB 수요 증가에 힘입은 웨스텍측의 공급확대 요청 에따라 이 회사를 통한 미국시장 공급물량을 내년부터는 연간 1천만달러(4만 장)수준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서광은 이를 위해 오는 10월6일 현재 신축중인 천안공장의 준공식을 갖고 MLB생산능력을 기존 월 4천㎞에서 단계적으로 월 1만5천㎞대까지 끌어올려대미 MLB수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편 웨스텍은 미국 유수의 MLB전문메이커로 서광과는 기술지원을 비롯해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데 최근에 주문이 자사의 생산능력을 크게 초과함 에따라 공급능력 확대 차원에서 서광과의 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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