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인생이다(KBS1 밤 7시35분) 거친 건설현장에서 10년이라는 경력이 무색치 않을 정도로 능숙하게 도배 일을 하는 성정자씨. 거친 노동판에서 남자들에게 지지않기 위해 여자임을 잊은 채 강건하게 살아와 이제는 지물포 사장으로까지 자리잡게 되었다. 결혼도 하지 않은 채 독신으로 살아온 남장 여자 성정자씨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본다. <>이것이 첨단과학이다 "영상의 마술사, 컴퓨터 그래픽"(EBS 밤 7시5분) 컴퓨터 그래픽은 산업 의학 교육 오락 영상산업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 서활용되고 있다. 미래 세계에 펼쳐질 컴퓨터 그래픽이 변화시킬 우리의 생활은 어떤 것인가를 살펴본다. 또 컴퓨터 그래픽의 세계적인 동향을 알아보 기위해 스위스에서 열렸던 "컴퓨터 & 애니메이션 95컨퍼런스"를 취재, 보도한다. 베스트극장 "호스피스 아줌마"(MBC 밤 10시50분) 호스피스 활동을 3년째 하고 있는 정숙은 아직도 자원봉사 활동을 잘 몰라주는 환자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그러던 중 302호에 새로 들어온 말 기암 환자 역시 무뚝뚝하고 말도 잘 받아주지 않아 힘이 나지 않는다. 매일 봉사활동 일지를 정리하고 환자들을 꼼꼼히 보살피던 정숙은 어느날 위가 아파서 정밀 검사를 받아 본 결과 위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는데….
<>판관 포청천 "천하제일장"(KBS2 밤 9시50분) 석옥녀는 수절한 지 3년된 과부로서 시집살이의 고통속에서 우연히 배모문을만나게 된다. 이후 배모문은 석옥녀를 만나기 위해 사람을 보내지만 이미 옥녀는 술집에 팔린 상태였다. 이를 안 배모문은 석옥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지만 뜻하지 않게 석옥녀의 시아주버니 부부를 죽이게 되는데….
<>바람은 불어도(KBS1 밤 8시30분) 할머니는 말자가 가르쳐준 노래를 혼자 열심히 연습하고 그런 할머니의 모습을 금복과 선미는 의아하게 본다. 정택은 말자를 만나 집에서 자신과 말자 와의 관계를 오해한다며 집에 오지말라고 부탁한다. 한편 말자는 고객의 부인들로부터 오해를 받고 곤란한 상황에 마주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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