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시행하고 있는 고효율 조명기기 보급사업인 "고"마크 제도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
31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올들어 "고"마크 제품 보급사업 신청은 8월말 현재1백13건 지원액수는 총 14억원으로 지난해 연간전체 신청건수인 55건、 지원금 6억원을 훨씬 넘어섰으며 연말까지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업계는 이를 "고"마크 제도에 대한 인식 제고의 결과로 분석하고 고마크 제품의 영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한전측도 업계의 노력에 부응해 지속적 인지원을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은 또한 신규 건설되는 건물의 80% 이상에 "고"마크 제품을 채용 할수 있도록 영역을 확산한다는 방침아래 고마크 관련 기술규격 강화를 추진 할계획이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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