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하 기위해 구성된 수탁기업체협의회를 현재 1백31개에서 오는 96년까지 1백50개 로늘리기로 했다.
기협중앙회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중소기업계열화 촉진협의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하고 대기업에 협조를 요청키로 하는 한편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기술 및 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또 중소기업계열화촉진협의회의 탄력적 운영을 위해 위원수를 종전의 30명 에서 10명으로 줄이고 도급거래상의 분쟁조정、 대.중소기업간 부품공동개발 촉진、 중소기업 개발부품 거래알선 등 협의회의 기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새로 위촉된 중소기업 계열화촉진협의회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이원택 기협중앙회 상근부회장 *위원=박주태 통상산업부 지도과 장、 전대주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유희춘 자동차조합 이사장、 김영수 전자조합 이사장、 장재형변호사、 박기도 대우자동차 상무、 박신용 삼성전자상무 정구용 공화금속 대표、 김군수 동양트랜스공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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