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컴퓨터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끌어오던 영문판 윈도즈95가 발표되고 한글판도 약 2개월후에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프트웨어 유통업체 들의 윈도즈95 관련사업 추진이 활발해지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유통업체들은 영문판 윈도즈95에 이어 오는 11월초에 발표될 윈도즈95 한글판의 수요가 연말까지 20만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응용제품 공급 및 판촉전략 수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들어 하드웨어사업에 치중해온 소프트라인(대표 성필원)은 윈도즈95의 대량 수요에 대비해 다음달부터 SW분야의 영업을 강화、 현재 하드웨어위주 로되어 있는 사업구조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SW개발 전문업체인 나노소프트를 통해 윈도즈95용 응용제품 개발에 적극 나설계획이다. 선경유통(대표 김창호)은 자사협력점 등 기존 유통채널에 윈도즈95에 대한 제품적 특성을 홍보、 제품판매를 준비하는 한편 윈도즈95가 특히 고급기종 의 PC에서 운영된다는 점을 고려、 PC팀의 협조를 얻어 소프트웨어판매를 촉진키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중이다.
현재 일선대리점에 영문버전 윈도즈95의 가격 및 제품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인포텍 대표 황 진)의 경우 윈도즈95용 응용소프트웨어의 판매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 윈도즈95 발표에 맞춰 미국 코렐사의 "코렐드로6"와 캐나다 크리스털사의 "크리스털리포트4.5" 등을 비롯한 윈도즈95용 응용소프 트웨어 수입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종합유통업체인 삼테크(대표 이찬경)도 최근 소프트웨어 영업조직을 세분 화하고 윈도즈95용으로 개발된 "노턴 유틸리티"를 비롯한 각종 윈도즈용 소프트웨어 공급을 모색하고 있다. <김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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