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선인상가 관리업체인 선인산업이 정보통신기기 유통 및 제조업에 본격진출했다. 선인산업(대표 전선한)은 지난 6월 자본금 1억원 규모의 선인정보통신주식 회사를 설립하고 최근 조직과 인선을 마무리짓는 등 내달을 목표로 영업개시 준비를 구체화하고 있다.
용산전자상가의 부동산임대업체가 직영 유통회사를 설립한 것은 전자랜드를운영하고 있는 서울전자유통에 이어 선인산업이 두번째다.
선인산업의 계열사인 선인정보통신은 선인산업의 상무이사인 함길주 씨를대표이사로 하고 , 산하에 통신단말기 유통을 담당할 통신사업부와 제조를 담당할 영상사업부를 뒀다.
통신사업부는 휴대전화.무선호출기 등 통신단말기 도소매업을、 영상사업 부는 비디오폰용 CC카메라의 제조를 각각 맡는다.
통신사업부는 코오롱정보통신과 대리점계약을 체결、 노키아는 물론 모토 로라 휴대폰과 무선호출기 등을 도소매하며 신세기통신.서울이동통신 등 서비스 사업자의 청약대리점계약도 추진중이다.
또 영상사업부는 이미 경기도 양평의 덕소에 2백50평 규모의 공장을 마련하고 CC카메라의 생산에 들어갔다.
선인정보통신은 또 올해중에 선인상가 21동에 50평 규모의 직영매장을 개설하는 한편, 대리점 개설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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