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장거리전화업체인 AT&T사가 지역전화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를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월스트리트 저널"지는 최근 AT&T가 가시화되고 있는 자국내통신시장규제완화에 대비、 각 지역에 교환기를 설치하는 등 지역전화 서비스시장 재진입을 목표로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T&T는 미전역에 걸쳐 1백대이상의 교환기를 설치하는 한편 무선서비스부문 투자를 늘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등 지난 84년에 철수한 지역전화시장에 재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AT& T의 지역전화시장 복귀는 현재 새로운 사업부문의 설립이나 자회사를 통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이를 위해 AT& T가 컴퓨터부문인 구NCR나 통신장비부문인 AT&T네트워크 시스템즈의 매각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AT&T는 또 최근 인수한 매코셀룰러사를 통해 휴대전화 서비스등 무선부문 을강화하는 한편 장거리서비스및 지역서비스、 무선서비스를 번들로 묶어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회사는 이를 위한 요금체계 일원화와 요금할인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만간 시장규제 장벽이 허물어지면 미국 통신시장에서의 장거리전화 업체및 지역전화업체、 케이블TV업체간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허의원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3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4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5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6
美 호수 바닥서 드러난 '드럼통 시신'…40여년 전 '살인사건' 실마리 풀렸다
-
7
“경쟁심 때문?”… 동료 차에 '독' 타고 중국 도피 시도한 대학원생 체포
-
8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9
“남자부 뛰던 선수가 왜 여자부에?”… 男 76위→女 1위에 선수들 집단 반발
-
10
폭동 진압하는 로봇?…방패·진압봉까지 들었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