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환경에서 인터네트와 온라인 통신망 등에 자동접속되는 마이크로소프트네트워크 msn 가 오는 24일 시범운영에 들어가 내년 1월부터 국내에 정식 서비스된다. 18일 (주)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즈95"가 발표되는 오는 24일 "msn"의 무료서비스에 나서 한글판 "윈도우95"가 일반에 출하되는 96년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msn" 기본사업계획 및 일정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msn" 가입자의 서비스 사용료에 대해 통신선로 상태 등 국내 통신기반 상황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월 3시간을 기준해 5달러(1 시간 초과시 2.5달러)로 정해진 미국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와 관련、 우리나라와 상황이 비슷한 싱가포르와 홍콩 등이 이미 미국의 5배에 가까운 월 2시간 기준 18달러(1시간 초과시 12달러) 로 결정했음을 전제해 국내에서의 사용료도 이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임을 암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러나 그동안 초미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국내 "msn"서 비스 합작법인 설립에 대해 "현재 어떤 사항도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날 제시한 구체적인 "msn"서비스 계획과 일정에 따르면 국내 "윈도즈95" 사용자가 "msn"에서 인터네트에 접속하는 것은 96년 1월、 TCP/IP기반의 인 터네트호스트에서 "msn"으로 접속하는 것은 96년중 각각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msn" 시범서비스를 위해 전송속 도 9천6백bps 기준 일반서비스 접점을 서울(2회선)과 부산(1회선) 등 2곳에 、 1만4천4백bps 기준 고속서비스 접점을 서울(1회선)에 각각 확보했다.
한편 연말까지 계속되는 "msn"시범서비스는 영문판 "윈도즈95" 및 한글판 윈도우95 시험판상에서 이루어지며 월 5시간까지의 사용료는 무료지만 초과 시는 시간당 12달러를 지불해야 된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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