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스전자(대표 김윤길)가 최근 미제모스테크놀러지사에서 불안정한 국내 전압사정을 감안해 새로 개발한 첨단 절전기인 "파워세이버" 신제품을 오는2 5일 본격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닉스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새로운 "파워세이버"는 커스텀 IC 프로그램을 개선、 사용 가능한 전압폭을 2백8V에서 2백30V 사이로 확대、 저전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 오류를 어느 정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2백10V~2백30V 전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된 기존 제품은 국내공급되는 2백20V 전압이 크게 떨어지는 등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어 오류발생 이 많았다.
미 제모스테크놀러지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있는 아폴로 파워텍(대표 최성진) 이 국내 생산하고 소닉스전자가 판매하는 "파워세이버"는 가전제품을 가동하는데 필요한 전력량을 스스로 감지해 항상 적절한 전력을 공급、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모터를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전력소비를 12%에서 최대 52% 까지 크게 줄일 수 있는 최첨단 전기절전기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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