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신혼주부나 독신자를 겨냥한 가전3사의 소형가전 시리즈 제품 출시 가 활발하다.
18일 가전3사에 따르면 대우전자와 삼성전자가 각기 소형 생활가전제품의 생산과 디자인에 일관성을 부가한 소형 가전 시리즈 제품(일명 토털)을 내놓고있으며 LG전자도 이달말까지 제품 구색을 맞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전자는 최근 헤드폰 카세트 등 12개 품목을 묶어 "띠지요"라는 명칭의 시리즈형 가전제품을 본격 출시했다.
"띠지요"는 기존 가전제품의 색상과는 차별화하여 빨강、 노랑、 녹색、 청색 등 밝고 강렬한 원색으로 제품의 이미지를 통일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신혼주부와 학생.청소년 등 신세대를 대상으로 활발한 판촉활동 을 벌이는 한편、 이 제품들의 톡특한 색상을 이용해 매장 디스플레이제품으 로도 활용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베스트 알파" 대신에 "오쁘레"라는 신제품군 을 선보이기로 하고 제품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현재 주서믹서와 쌀통.토스터기.프라이팬 등 4개 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8월 말까지 밥솥과 식기건조기.다리미.인버터스탠드 등 4개 모델을 추가로 출시 해 총 8개 제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LG전자의 "오쁘레"는 장미빛 베이지색으로 색상을 통일、 온화한 분위기를강조하고 있는데, 지난해 포함했던 헤어드라이어를 제외하고 인버터스탠드를 오쁘레 군에 새롭게 포함시켰다.
삼성전자는 93년부터 운영해온 노비타를 올해말까지 그대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카키색을 제품군의 이미지로 내세우고 있는 노비타는 각각 소형 가전제품의 최고급 모델로 구성돼 있는데、 무난한 디자인으로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초 제품군을 정비하고 색상을 새롭게 변화시킨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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