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전자교통신호시스템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8일 삼성전자는 서울시가 교통관제망 현대화사업의 하나로 추진중인 도봉구 상계동등 서울 북부지역 전자교통신호시스템 확장공사 입찰에서 경쟁사인 LG산전을 제치고 총 6억1천만원에 시스템 공급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수주한 교통시스템은 서울 도봉구 상계동、노원구 중계동 일대 등 서울 북부지역 48개 교차로의 기능개선형 신호제어기 교체공사로 서울 강북 교통정보센터와 강남교통정보센터의 교통정보를 광역통신망(WAN)을 이용、공유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된다.
서울시의 전자신호운영교차로는 총 1천6백45개로 지금까지 기능개선형 제품 으로 교체된 교차로는 3백85개에 그치고 있어 삼성전자의 신규진출로 향후 공급권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광주광역시의 교통정보시스템을 총 9억원에 수주、 일스미토모사 의 기술지원을 받아 시스템을 구축중에 있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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