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권감독원의 보고자료를 토대로 한 가전3사의5대품목 판매실적이 보도되자 치열한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모두 상대방 보고실적에 대해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의견을 제시.
LG전자는 삼성전자의 컬러TV와 VCR실적에 대해 "뚜렷하게 두각을 나타낸 제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사가 매월 조사분석한 것보다 지나치게 많이 보고된게 아무래도 이상하다"며 LG전자를 의식、 의도적으로 많이 보고한 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버리지 않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 역시 "LG전자의 전자레인 지보고실적의 경우 대당 평균판매가격이 자사의 2배에 이른다"며 보고실적의 정확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
이러한 지적과 관련、 업계관계자들은 오래 전부터 가전분야의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모두 상대방을 의식、 "실적부풀리기"를 했을 수도 있다며 증권감독원의 정확한 실사없이는누구말도 믿기 어렵다고 한마디.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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