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부품 전문유통업체인 북성교역(대표 최상규)은 VGA 컨트롤러칩등 PC용 부품영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미 칩스&테크놀러지(C&T)사와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북성교역은 C&T사가 공급하는 노트북 PC용 VGA 컨트롤러칩、 칩세트 등을 모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북성교역은 이미 TI사、 ST사 등의 486급 PC용 CPU와 VGA 컨트롤러칩、 어드 밴스트 로직 등을 판매하면서 컨트롤러칩에 대한 영업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칩스 테크놀러지사 제품의 시장확대에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가 이번에 판매하는 C&T의 VGA 컨트롤러칩은 현재 일 NEC、 미 애플 대만의 컴퓨터업체들이 모두 채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범용성이 좋아앞으로 국산 노트북PC에 대거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택규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켐트로닉스, 반도체 유리기판·웨이퍼 재생 시동…“인수한 제이쓰리와 시너지 창출”
-
2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3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4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5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6
트럼프 취임 후 첫 한미 장관급 회담..韓은 관세·美는 조선·에너지 협력 요청
-
7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8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요람…바이오판 '반도체 아카데미' 문 연다
-
9
아모레퍼시픽, 'CES 화제' 뷰티 기기 내달 출시…“신제품 출시·글로벌 판매 채널 확대”
-
10
“시조새보다 2000만년 빨라”… 中서 쥐라기시대 화석 발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