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6.27 선거"로 지방자치제 실시가 본궤도에 진입했으나 아직까지 전자업계의 경영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응답업체의절반이상인 53.7%가 전혀 영향이 없다고 응답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31.5%는 지자제 실시로 인해 경영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해 전자업체들의 경영이 지자제 실시와 전혀 무관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업종별로는 산전업체의 경우 45.8%가 지자제 실시로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다음으로 정보통신 업체 38.9%、 부품업체 30.4%、 컴퓨터 업체 28.6% 등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가전업계는 평균치(31.5%)를 크게 밑도는 13.6%의 업체만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해 가전업계가 지자제 실시의영향을 가장 적게 받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지자제 실시로 보다 많은 영향 을 받고 있다. 매출규모 2백억원이하의 업체들은 31.5%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2백억 원 이상의 대기업들 17.6%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해 대조를 보였다. <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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