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정밀(대표 정강환)이 부산 경성대에 고효율 전자식 안정기 8천5백개와 등기구 3천8백개를 공급한다.
이는 태일이 지난해 에너지절약전문기업으로 선정되고 국내 전자식안정기 시장 참여를 선언한 이래 처음으로 구체화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모으고 있다.
태일은 2백20V 전용 전자식안정기 40W1등용 6천7백개와 20W2등용 1천8백개규 모의 경성대 공사를 이달 29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사업으로 태일은 1억6천3백만원의 매출은 물론 경성대로부터 향후 5년동안 2억1천5백만원의 에너지절약 비용을 회수할 수 있게된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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