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18일 9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원장 윤덕용)은 9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18일 오후2시 대덕연구단지 KAIST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백18명、 석사 65명、 학사 43명이 각각 새로 학위를 받는다. 이로써 KAIST가 배출한 고급과학기술인력은 지난 71년 설립 된 이래 박사 2천3백18명、 석사 8천7백93명、 학사 2천6백34명 등 총 1만3 천7백45명으로 늘어난다.

이번 졸업생중 김용진씨(만 24세)가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 국내 최연소 박사로 기록되게 됐다. 지금까지 최연소박사는 지난 87년 2월에 KAIST 화학 과를 졸업한 김대영씨(만 25세)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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