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정보시스템(대표 송병남)은 최근 철도청 모의운전연습기와 부산교통공단 철도청 기관사 모의운전연습기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모의운전연습기(Operating Simulator)는 전동차 및 기관차의 기관사에 대한 운전 신규교육、 숙련도 향상 및 고장대처 훈련용으로 활용되며、 각종 안전 사고 방지에 필수적인 교육장비다.
기아정보시스템은 운전용 시뮬레이터사업을 위해 이미 일본 미쓰비시정공과기술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기아정보시스템은 지난 86년부터 서울지하철 1.2.3.4호선의 유지.보수 업무、 해기연수원 선박운전연습기 설치 및 철도청 기관차 운전연습기 보수 업무 등을 수행하면서 꾸준히 이 분야의 기술을 축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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