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화카드 디자인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에 박정선씨가 출품한 "한국 의 미"가 선정됐다.
한국통신카드(대표 진강현)는 지난 7월 한달동안 모두 1천5백여점의 공모작 을 접수받아 심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하고 금상에는 허현씨의 청개구리、 허진아.김진아씨가 공동으로 출시한 "통신이미지"를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상금은 대상이 3백만원、 금상 1백만원씩 지급되는 등 67명에게 모두 1천5백 만원이 지급되며 입상작품은 오는 96년부터 일반카드 디자인으로 순차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통신카드는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17일 오후2시 여의도 소재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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