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및 청계천 일부부품유통업체들이 최근 비수기로 인한 매출부진이 장기화되자 그동안 성수기에 대비해 쌓아 놓았던 각종 부품을 덤핑판매하면서 중소부품유통업체와 갈등을 빚고 있다는 소식. 일부 대형부품유통업체들이이같은 제살깎아먹기식의 덤핑행위로 가뜩이나 경영이 어려운 중소부품유통 업체들의 경영수지는 갈수록 위축될 전망.
이같은 현상은 일부대형 부품유통업체들이 예상외로 많은 D램과 인텔중앙처리장치 CPU 를 재고로 가지고 있다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불황이 오래 지 속돼자 시세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들 제품을 원가이하로 싸게 판매하면서부터 비롯됐다는 것.
그동안 적정재고를 보유하고 가격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오던 중소부품유통업 체들은 "이제 회사문을 닫아야 할 판국"이라며 대형 업체들의 처사에 강력히반발. <정택규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기고]딥테크 기업의 규제 돌파구,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