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커넥터(대표 윤여순)가 광역호출기의 등장을 계기로 시장이 급팽창하고있는 무선호출기용 1.27mm 협피치커넥터의 생산을 대폭 늘린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골든커넥터는 최근 광명공장과 구리공장에 프레스 금형 조립라인을 증설、 관련제품의 생산량을 현재의 월 5천만 핀에서 연말까지는 8천만핀 규모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동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무선호출기용 1.27mm제품은 다른 제품을 생산하지 못할 정도로 수요가 몰려 믿을만한 업체가 있으면 외주를 줘야할 형편"이라 고 설명하고 이에 대응해 연말까지는 월 생산량을 8천만핀까지 늘릴 계획이 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텔슨이 공급하고 있는 광역호출기시장에 팬텍、 스탠더드텔 레컴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등 참여업체가 늘어 올해만도 월 30만대 시장 을 형성할 것으로 보고 1.27mm 듀얼제품을 중심으로 생산량을 대폭 늘리고있다. <주문정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9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