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벨(대표 조동완)이 필립스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자동차용 CD체인저와C D롬 드라이브 사업에 진출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관련기술을 필립스로부터 이전받아 자동차용 싱글CD 데크메커니즘 반제품을 생산、 공급해온 한국마벨은 CD체인저와 CD롬드라이 브 완제품까지 생산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현재 필립스측과 라이선스료、 생산설비 구입、 기술인력지원문제 등을 최종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를 중심으로 부품공급차원에 머물러온 CD관 련제품 사업을 완제품에까지 한 단계 끌어올림은 물론 일반가정용까지 생산 하는 등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마벨의 이번 사업은 한솔그룹에 인수된 뒤 기존사업영역을 고부가가치화 해 나간다는 계획의 첫 걸음으로 이 회사는 향후 한솔그룹의 지원 아래 과감 한 투자를 통해 최단시일내에 이 사업을 안정화하고 이어 정보통신관련 신규 사업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은용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토스, 커머스 인재 대거 흡수…쇼핑·페이 확장
-
2
영풍, 지난해 '역대 최악 실적'…순손실 2633억
-
3
최상목 권한대행 “연내 GPU 1만장…내년 상반기까지 1.8만장 확보 추진”
-
4
천안시, 총 인구수 70만 달성 코앞…작년 7000여명 증가 5년 만에 최대 유입
-
5
[ET라씨로] 버넥트 주가 上… 왜?
-
6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 “스마트 충전기와 해외 시장 공략에 '무게' 싣는다”
-
7
한화손보, 글로벌 부품·반도체사와 연이어 사이버보험 '단독계약' 돌풍
-
8
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생성형AI 결합 추천서비스 영업점 적용
-
9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전략과제 35건 최종 선정
-
10
[트럼프발 무역전쟁] 직격탄 맞은 자동차…산업계, 해법 찾기 골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