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종합대책"관심 집중 *-최근 한국IBM이 영업의 기동성과 업무의 효율화를 꾀하기위해 실시하고 있는 이동사무실제도를 놓고 직원들끼리 그 장단점에 대한 토론이 무성.
일부직원들은 "이동사무실제도실시 이후 출퇴근 시각이 불분명해 게을러지고있으며 책상 하나를 놓고 여러 사람이 사용하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다"고 토로. 이에 대해 이동사무실제도를 찬성하는 직원들은 "출퇴근시 교통체증에 시달 릴 필요가 없으며 바로 영업현장에 나서면 되기 때문에 시간의 효율성이 높다 며 "남는 시간에 그동안 밀렸던 업무파악이나 어학공부를 할 수도 있어자기계발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
한국IBM의 한 관계자는 "이 제도 실시 이후 모든 업무가 외근중심으로 짜여져 주차비나 식대 등의 부대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조만간 이에 대한 회사 차원의 종합대책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혀 그 대책에 관심이 집중.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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