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위성을 이용한 위성방송이 오는 2000년대 초반 상업적으로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CATV보다 뉴미디어의 선도적 매체로 부상할 전망이다.
2일 산업증권이 분석한 위성사업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CATV활성화에 따른 방송SW산업 성장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강화、 대기업 참여 등의 경쟁촉진 요인으로 국내 위성방송사업이 낙관적이며 CATV망을 활용할 경우 소비자의 부담 도 경감돼 보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국내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 보급은 96년 10만대、 97년 50만대、 98년 1백50만대에 이르며 2000년 이후에는 상업적 성공기준인 3백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오는 96년 이후 무궁화위성을 이용한 위성방송이 기존 CATV사업자와 민간기업에 배분돼 실시되면 프로그램 수요증가로 CATV프로그램 공급업체의 지분을 소유한 삼성물산(캐치원 1백% 출자)、 대우전자(대우시네마네트워크 1백% 출자)、 동양제과(오리온 카툰네트워크 25% 출자) 등의 사업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장비제작업체로 디지털방식 위성방송 송신기분야의 LG정보통신、 위성 방송 수신기분야의 대륭정밀、 삼성전기、 아남전자、 나우정밀、 현대전자 、 팬택、 미래통신 등의 사업전망이 밝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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