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남(대표 정영섭)이 하반기 건설시장을 겨냥해 최근 개발한 적외선 멀 티스위치의 판촉 강화에 나섰다.
세남은 이를 위해 기존 제품인 "원터치스위치" 및 "멀티스위치"의 기능을 다 양화하는 한편、 전용리모컨을 사용하거나 신호체계를 주파수(RF)방식으로 바꿔 다른 전자제품과의 혼선을 없앤 제품을 개발하는 등 총 7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또 사용자들이 원하는 사양대로 제작.공급하는 주문생산도 실시키로 했다.
지난달부터 구미 대구 제주 대전 광주 등을 비롯해 전국에 13개의 총판점을 확보하고 전국의 건설업체 및 조명업체들을 대상으로 판촉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와관련 정영섭사장은 "그동안 건설업체에 대한 판촉할동 결과 최근 신일건업 청구건설、 삼익건설 등의 신축 모델하우스에 이를 설치키로 했다"며 "이 제품을 설치하면 벽면스위치를 없앨 수 있어 시공비를 절감할 수 있는데다 필요한 부분의 조명만을 부분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절전효과도 얻을수있기때문에 향후 건설업체를 통한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적외선 멀티스위치는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리모컨으로부터 신호를 받아조명의 ON/OFF를 원격조종하는 기기다.
한편 세남은 구미공장에 월 20만개의 적외선스위치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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