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전자의 아성에 눌려 사업착수 이래 7년여 동안국내PCB용 원판업계의 만년2위로 남아 있던 코오롱그룹계열 원판메이커인 코오롱전자가 최근 재도 약을 선언해 귀추가 주목.
그동안 두산 등 다른 원판업체와 달리 비교적 소극적인 영업방식을 취해왔던코오롱은 최근 취약지구로 남아 있던 MLB(다층기판)용 소재시장을 파고드는등 PCB원판 전부문에 대한 공격적 영업으로 전략을 수정. 특히 코오롱은 그동안 계속되는 누적적자로 코오롱그룹내에서도 대표적인 "불효기업"이었다는 오명을 씻기 위해 배수의 진을 치고 적극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어서 원판 업체는 물론 수요처인 PCB업계의 관심이 집중. <이중배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데스크라인] 변하지 않으면 잡아먹힌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