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코리아(대표 라상진)가 비디오프로테이프 틈새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기획 물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최근 워너뮤직코리아와 기획물 판매대행계약을 맺고 장르를 다양화하는 등 틈새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BM코리아는 지난 상반기중 틈새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부부생활 리서치"와 신디 크로포드의 육체만들기"가 기획물로는 드물게 각각 6만6천개(3만3천세 트)、 4만8천개(2만4천세트)씩 판매됐다고 31일 밝혔다.
이같은 판매실적은 렌털(대여)시장이 아닌 셀스루(소비자직접판매)시장에서 이뤄진 것으로 이에 힘입어 BM코리아는 최근 워너뮤직코리아와 유리한 조건으로 기획물 판매대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BM코리아는 이번달에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인 폰다의 요가" 4편을 출시하고、 오는 9월에는 최근 방송돼 화제를 모았던 "수잔 파우터의 육체와의 전쟁"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틈새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확보가 우선시돼야 한다는 판단아래 장르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앞으로 20여종의 다양한 장르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방침이다.
한편 BM코리아는 최근 시원한 바다와 설원을 무대로 한 윈드서핑 제트스키 스노보드를 담은 "파워스포츠"와, 모터사이클 경주및 카레이스 장면을 모은" 스피드 임팩트" "스피드 크래쉬" 등 이색적인 스포츠 비디오를 출시、 좋은반응을 얻고 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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