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이 중앙투자금융에 시퀀트시스템을 도입、 전산시스템을 개방형 클라이언트서버방식으로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이 구축한 클라이언트서버시스템은 중앙투자금융의 정보계 업무 뿐만 아니라 여.수신관련 계정계 업무다.
시퀀트시스템은 유닉스 병렬처리 중대형기종으로서 펜티엄 프로세서를 기본2 개에서 최고 30개 까지 장착할 수 있어 사용자가 필요시 프로세서의 수만 늘려 컴퓨터의 주기억용량을 크게 확장시킬 수 있다.
또 2대의 시퀀트시스템을 상호 연계하는 클러스터링(Clustering)방식을 채용 함으로써 무장애 및 무정지 시스템을 실현했다.
한편 그동안 금융계에서는 전산비용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 운사이징화 노력이 매우 소극적이었으나 이번 중앙투자금융의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금융계의 전산시스템 다운사이징 바람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근우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