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통신업체인 에릭슨사가 오스트리아 국방부에 PBX(구내 교환기 시스템을 공급한다.
에릭슨은 오스트리아 국방부와 36개 지역에 자사의 "콘소노 MD110 PBX"교환 기를 설치키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릭슨은 이번 계약에서 콘소노 MD110을 통해 약 1만2천회선의 통신망을 구축하게 된다.
에릭슨은 또 오스트리아의 국방부와 54개 지역에 추가로 콘소노 MD110 PBX를 설치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에릭슨의 콘소노시스템은 올 2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기존의 PBX시스템에 멀티미디어 통신、 이동통신분야에서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알려졌다.
<박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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